Chat GPT란?
Chat GPT가 기사로 떠들썩할 때 Chat GPT가 뭐지?라는 궁금증으로 이용해 보았습니다. 처음엔 영어만 되는 줄 알고 영어로 적어보았는데 한글로도 가능한 걸 알고 그 뒤로 한글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GPT 모델을 기반으로 한 대화형 인공지능으로 텍스트의 흐름과 의미를 이해하고 대화의 맥락을 파악하여 자연스러운 대화를 이어갈 수 있습니다. 이전의 대화목록을 학습하고 , 이것을 바탕으로 문장을 생성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Open AI에 약 12조 원을 투자하였으며 자사 검색 엔진 Bing과 인터넷 브라우저 Edge에 Chat GPT를 적용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인 빌게이츠는 Chat GPT가 세상을 바꿀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활용
Chat gpt 가 무엇인지 물어보았습니다. 그리고 부산에서 열리는 행사를 물어봤는데 간단하게 알려줍니다.
요즘 은행업무를 볼 때 고객상담에서 인공지능 챗봇을 이용하는 곳이 대부분입니다.
굳이 직원을 고용하지 않고도 업무가 가능하니 활용도는 무궁무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고객상담, 예약, 주문, FAQ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되고 있으며 문의사항에 빠르게 응답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구체적이고 자세한 부분까지는 해결하지는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교육 분야에서는 Chat GPT를 이용하여 영어교육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대화형 학습 앱을 만들어 언어습득과 회화에 도움을 줄 수도 있습니다. 레스토랑 예약이나 항공편 예약 등도 고객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Chat GPT는 이제 막 발전하기 시작한 기술이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앞으로의 전망이 기대됩니다. 유튜브에서 Chat GPT로 글쓰기, 블로그 작성하기, 숙제하기 등등 다양한 자료가 올라옵니다. 자칫 이것들이 우리 생활에 악영향을 끼치진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단점
아무래도 사람이 아니고 기계이다 보니 단점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현재 교육계가 비상이라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뉴스기사에서는 논문을 AI로 쓴 것, 존재하지 않는 논문을 참고문헌으로 제시하기도 해서 글 식별 기술을 개발 중이라고 합니다.
거짓말을 잘한다기보다 자세하고 구체적으로 질문하지 않을 경우 광범위하게 대답이 나올 수 있어서 그런 문제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한 달여간 사용해 보니 일관성이 부족해 보입니다. 이전에 대화했던 내용을 끌어와 언급하기도 하고해서 대화의 흐름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한"이라는 글을 아주 많이 사용합니다. 대화형 식이라기엔 사용하지 않는 언어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아직 완벽하게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그 부분은 감안해야 하는 것입니다. 또 다른 걱정은 정말 사람들이 궁금점을 바로바로 해결하고 손가락으로 말로 궁금증을 해결하게 된다면 이 세상에 종이로 된 책들은 사라지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유튜브로 책의 요약본을 보고 읽었다고 착각합니다. Chat GPT로 인해 우리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는 힘이 저하될까 봐 그런 걱정은 듭니다. 하지만 잘 활용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