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8일에 애드센스 신청을 했는데 그다음날에 바로 거절 메일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매일매일 포스팅을 하면서 기다렸는데요. 딱 2주되던 23일날 또 거절 메일을 받았습니다.
다시 검토요청을 하고 포스팅을 했는데 그다음날에 또 거절 메일이 왔습니다.
애드센스 승인
9일 첫 거절,23일 두번째 거절, 24일 세번째 거절, 26일 네번째 거절,27일 승인을 받았습니다. 한달안에 다 이루어졌네요.
두번째거절부터는 매일 메일이 오는게 신기했습니다. 더 길어지는 경우도 있다고 해서 몇달 기다려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매일 메일이 오니 재미있더군요. 애드센스 승인을 받으니 성취감이 느껴졌습니다. 짧은 2주간이었지만 나름 머리짜내어 열심히 글을 적었습니다.
블로그 운영은 매우 어려운 일이기 때문에 내가 포기만 하지 않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콘텐츠를 작성해야할지 나는 어떤 분야에 관심이 있는지 끊임없이 파고 들어야 할 것입니다.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기위해 운영되어질 것이며 이 블로그가 단순히 광고를 위한 공간이 아니라 진정한 블로그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승인받고 난 후
애드센스 승인을 받고 나니 블로그 운영을 어떻게 해야할지 많은 고민이 생깁니다. 웹서핑을 하다보면 1,2년전에 포스팅 30내외로 포기한 블로그들이 상당히 많이 보입니다. 광고수익이 생각보다 안나와서 의욕이 떨어진거라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광고 수익을 받기위해 더 나은 콘테츠를 제공하고 블로그의 가치를 높여야 할 것입니다.
앞으로 블로그에 게시되는 모든 콘텐츠는 운영자의 책임 아래 작성되어야 할 것이며 블로그 운영에 대한 열정을 잃지않고 질 좋은 콘텐츠를 제공하는 블로그로 발전시켜 나가도록 노력하려고 합니다.
승인거절 이유
재테크 도서관련으로 포스팅을 했습니다. 직접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와서 적었는데 4번의 거절끝에 문제점을 찾아냈습니다.
그것은 '레이달리오의 변화하는 세계질서' 란 책 때문이었습니다. 4번의 거절끝에 알아냈습니다.
이 게시글 안에 러땡땡 이란 나라의 이름이 들어가있습니다. 이 게시글을 삭제하고 승인을 받아냈습니다.
생각해보면 구글봇도 참 예민하구나 싶습니다. 정책위반이 되는글에 그나라 이름도 포함이 되는건지... 상상도 못했습니다.
물론 아닐수도 있지만 삭제후 바로 승인 메일이 온거 보니 확신이 들기도 합니다.